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colbgcolor=#000><colcolor=#48d1cc>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2016)
''Rogue One: A Star Wars Story''
[image][1]
'''감독'''
가렛 에드워즈
'''제작'''
캐슬린 케네디
앨리슨 셰이머
시몬 마누엘
'''각본'''
존 놀[2][3]
크리스 와이츠[4]
게리 휘타
토니 길로이[5]
'''음악'''
마이클 지아키노
'''출연'''
펄리시티 존스
디에고 루나
마스 미켈센
견자단
포리스트 휘터커
'''개봉일'''
[image] 2016년 12월 14일[6]
[image] 2016년 12월 16일
[image] 2016년 12월 28일[7][8]
'''제작사'''
'''배급사'''
[image]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모션 픽처스
[image]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촬영기간'''
2015년 8월 8일 ~ 2016년 2월
'''상영 시간'''
133분
'''제작비'''
'''2억 달러'''
'''마케팅비'''
'''1억 60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532,177,324'''(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1,056,057,273'''(최종)
'''총 관객수'''
'''1,019,300명'''(최종)
''' 국내 등급'''
'''12세 관람가'''
'''미국 등급'''

1. 개요
2. 소개
3. 예고편
4. 등장인물
7. 등장 행성
9. 흥행
9.1. 북미
9.2. 한국
9.3. 일본
9.6. 해외
10. 평가
10.1. 재평가
11. 기타
12. 카메오/팬서비스
14. 외부 링크


1. 개요


'''"희망 위에 세워진 반란군..."'''

'''"A Rebellion Built on Hope..."'''

'''- 태그라인'''

'''"What is this?"'''

'''"Hope."'''

스타워즈 시퀄 삼부작에 이은 디즈니의 스핀오프 시리즈인 스타워즈 앤솔로지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감독은 레전더리 픽처스의 《고질라》를 맡았던 가렛 에드워즈, 각본가는 크리스 와이츠(게리 휘타는 중도 하차)와 토니길로이.

2. 소개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직전, 죽음의 별 설계도를 빼내려는 반란 연합 특수부대원들과 이에 맞서는 제국군, 그리고 은하 내전의 첫 대규모 전투인 스카리프 전투를 다루고 있다.[9] 제작 당시에는 본편과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둘 거라는 소식이 많았는데, 결과물은 4편의 프리퀄 영화이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향효과상, 시각효과상 후보작'''이었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한국에서는 2016년 12월 28일 개봉하였다.

3. 예고편




'''공식 티저 예고편'''[10]
'''공식 예고편'''


'''공식 2차 예고편'''[11]
'''한국판 예고편'''[12]

4. 등장인물



[image]
카시안이 신뢰하고 있는 동료이자 우바니에서 진 어소를 풀어준 사람도 멜시 하사이다. 스카리프에 상륙한 반란군 중 계급이 좀 높은걸로 추정. 후반에 마스터 스위치를 작동시키기 직전 부상을 당하고 출혈이 심해져 사망.
  • 반란 연합
    • 몬 모스마 - 제네비브 오라일리
    • 베일 오가나 - 지미 스미츠(김승태)
    • 라더스 제독 - 스티븐 스탠튼[14]
[image]
아크바와 같은 몬 칼라마리 종족. 극지방 출신이라 피부가 어두운 청색이다.[15] 원래부터 몬 칼라마리 행성의 시장이었지만 제국군에 행성이 점령당하자 자신의 시티 쉽을 가지고 탈출[16]하여 반란연합 함대의 기초를 다젔다 죽음의 별의 정체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였기에 반란 연합은 제대로 된 판단을 못 내리고 지지부진한 상태일 즈음에는 베일 오르가나가 타투인으로 레아를 데리고 가라는 지령을 받아 타투인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17] 근데 때마침 설계도 탈취를 위해 무단으로 스카리프 행성 지상에 잠입한 로그원 팀과 반란군들이 있었고, 그들의 소식을 듣자마자 지원을 위해 자신의 함대를 이끌고 스카리프 궤도상으로 이동, MC75 크루저에 탑승해 친히 지휘를 했다. 끝내 탈취에 성공한 죽음의 별 설계도 파일을 전송 받고, 큰 희생을 치른 로그원 특전대를 애도하며 하이퍼 드라이브로 탈출하려 하나 다스 베이더의 기함 '데바스테이터'가 등장해버렸고, 하이퍼 스페이스에 막 돌입하려던 자신의 함대 함선 대부분이 궤멸 당했다. 영화 내에서는 생사 여부가 확실히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자신이 탑승해있던 함선도 제국군과 다스 베이더에게 나포당했고, 스카리프 공방전 이후에도 클래식 트릴로지에서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이때 사망했을 확률이 높다. 결국, 코믹스를 통해 그가 사망했음이 밝혀졌다.
이후 신 공화국에서는 신형 몬 칼라마리 스타 크루저에 그의 이름을 땄으며, 이 중 그의 이름을 딴 함선이 퇴역 후 저항군의 기함으로 사용되고 있다.
  • 셀파 중위
로그원 특공대의 흑인 병사. 치루트, 베이즈, 멜시와 숨어있다가 마스터 스위치를 누르려고 달려나가는 순간 데스트루퍼의 총에 맞아 사망.
이전에는 옐로우 에이스의 부대 멤버였다가 현재는 레드 대대에 소속되어 있는 여성 파일럿.
반란군의 정보국 책임자이자 클론 전쟁 참전 용사. 범죄자에다 겔런 어소의 딸인 진 어소를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다. 카시안에게 겔런 어소 암살 지령을 내린 장본인. 다만 코믹스에서는 진 어소를 막은 것에 대한 죄책감을 안고 있었고, 이 때문에 마코 타 기지가 죽음의 전대에게 습격을 받자 레아가 이끄는 특공대와 함께 기함 이제큐터호에 침입한 후 레아가 유일하게 있던 타이 전투기를 타고 도망을 벌어준 후 베이더에게 죽임을 당한다.
  • 티비크
영화 초반에 등장해 카시안에게 죽음의 별에 대한 일말의 정보를 전해주는 반군측 첩보원. 팔을 다쳐서 도망치기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에 카시안이 자신을 버려두고 혼자 도망갈까봐 내심 전전긍긍한다. 그러다 이 둘의 실랑이를 수상하게 여긴 스톰 트루퍼가 불심검문을 시도하다가 카시안에 의해 사살당하고 패닉에 빠진 티비크를 입막음하기 위해 카시안이 블래스터로 쏴버려서 사망한다.
[image]
야빈 4 기지 스타파이터의 사령관이자 블루 편대의 편대장으로, X-wing에 탑승해서 싸웠다. 로그원 팀이 의회의 내부결정을 무시하고 스카리프에 잠입했고, 러더스 제독이 독단으로 함선을 이끌고 로그원 팀을 지원하기 위해 출전했다는 소식을 듣고 미소짓는 것으로 보아, 의회의 판단은 존중하지만 내심 진 어소와 로그원 팀들을 응원하고 제국군에 대해 결사항전을 지지하고 있었던 듯 하다. 스카리프 행성의 게이트 방어막이 닫히기 직전에 휘하의 블루 편대 X-wing 단 일곱기와 함께 U-wing과 아슬아슬하게 통과하여 돌입, 지상에서 AT-ACT를 상대로 위기에 몰린 '로그원' 팀들을 지원하고 출동한 타이 스트라이커와 전투를 벌이는 등 활약한다. 그러나 결국에는 타이 스트라이커에게 X-wing 엔진이 박살나고 그대로 지상으로 추락해 전사한다.
  • C-3PO - 안소니 다니엘스(류다무현) & R2-D2[18]
  • 레아 오가나 - 잉빌드 데일라[19](김영은)
  • 레이무스 안틸레스
  • 노워 제블 의원 - 조너선 아리스[20]
  • 베스프 베스파 의원
  • 타인라 팜로 의원
  • 비스탄 - 닉 켈링턴
[image]
  • 은하 제국
    • 윌허프 타킨 - 가이 헨리[21](임채헌)
    • 다스 베이더 - 제임스 얼 존스[22](신성호)
    • 오슨 크레닉 연구부장 - 벤 멘델슨(오인성)
    • 겔런 어소 - 마스 미켈센(송준석)
    • 프테로 대위
  • 급진파 반란군 - 제다 행성에서 활동한 빨치산 세력. 카데라 카타콤 유적을 본진으로 삼았다. 게릴라전에 특화되어 있으며, '동굴 천사'라는 X-wing 편대도 있었지만 부품이 모자라 6대 중 반 정도만 동시 운영이 가능했다.
    • 쏘우 게레라[23] - 포리스트 휘터커/박영재
    • 에드리오
[image]
소우 게레라의 부하. 토그나스인으로, 급진파 중 대사가 제일 많다. 호버 탱크를 기습할 때 카시안이 수류탄을 던지려던 동료를 쏘는 걸 보고 제국군의 스파이 내지 요원이라고 착각해 끌고 간다. 제다가 박살날때 탈출한 듯싶다. 일반적인 대기로는 호흡이 불가능하기에 특수 호흡 장치를 끼고 있다. 참고로 이 무리엔 '벤딕'이라는 토그나스인이 한 명 더 있다.
[image]
흰색 털을 지닌 기고란 종족 반란군 측 용병. 입에 착용한 건 통역기이다. 레고, 하스브로 피규어로 발매해서 활약이 있나 했지만 그냥 급진 반란군 옆에서 걸어다닌 게 전부. 무기는 개틀링건을 사용하는데 영화에서 눈에 띄지 않는다는 게 아쉽다.
트윌렉이며, 이름에서 연상되듯 트윌렉 이완용 빕 포르투나의 사촌이다.
탈피니족 전사로 키가 매우 작으며 대머리다.
갈렌 어소의 부인이자 진 어소의 어머니. 지질학자였으며 에스피나르 행성에서 갈렌과 처음 만나게 된다. 함께 일하며 당시 행성의 카이버 크리스탈 매장층을 찾고 있던 탐사는 실패했지만 서로 사랑에 빠져 에스피나르 행성을 떠나 1년 후 결혼하게 된다. 이후 갈렌은 코러산트로 넘어가 오슨 크레닉과 함께 일하지만, 은하 제국 성립 이후 라이라는 제국의 행동에 의구심을 품고 갈렌과 은둔한다. 그러나 오슨 크레닉은 이들을 찾아냈고 크레닉의 어깨에 총상을 입히나 이후 데스 트루퍼에게 사살되고 만다.

5. 줄거리


희망이 사라진 세상. 반군 소속의 ‘진’ (펠리시티 존스)은 적의 최종병기 ‘죽음의 별’ 개발에 아버지가 참여했단 과거 때문에 죽음의 별의 약점을 캐내는 임무를 떠맡게 된다. 단숨에 행성 하나를 파괴할 위력을 지닌 죽음의 별이 완성되기 전에 설계도를 훔쳐내야 하는 이번 작전의 성공 확률은 고작 2.4%. 생사도 모르는 아버지에 얽힌 비밀을 밝히려는 진을 비롯해 유능한 정보 요원 ‘카시안’(디에고 루나), 두 눈이 멀었지만 탁월한 무술 실력을 지닌 ‘치루트’(견자단), 전투 베테랑 ‘베이즈’, 파일럿 ‘보디’, 시니컬한 드로이드 ‘K-2SO’까지 합류, 거대한 전쟁을 끝낼 ‘로그 원’이 이끄는 가장 비밀스런 작전이 시작되는데… -네이버 영화

스포일러가 포함된 영화 전체 줄거리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줄거리 문서 참조.

6. 개봉 전 정보



7. 등장 행성


로그원에서는 배경으로 행성이 등장할 때마다 행성의 이름을 자막으로 띄워준다. 이제까지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한 번도 해 주지 않았던 부분이라 이례적이다. 이유는 불명이지만 무스타파만 자막을 띄워주지 않았다.
  • 제다 - 미드 림[24]에 위치한 나제다 행성의 위성으로, 라이트세이버의 주재료이자 죽음의 별의 슈퍼레이저를 만드는 데 필요한 카이버 크리스탈이 자생하는 곳이다. 위성 전체가 사막이긴 하나 더운 사막이 아닌 추운 사막이다. 은하 제국의 도래 이후에는 슈퍼레이저를 만들기 위해 제국이 무역 전초 기지를 세운다. 또한, 쏘우 게레라가 숨어 있는 행성이기도 하다. 휠의 사원이라는 제다이 사원이 있는 행성이며, 포스를 믿는 자들에겐 중요한 순례지이다. 포스와 동화된 카이버 크리스탈이 자생하는것을 보면 그럴만도 하다. 원래 좀 더 풍요로운 행성이었지만 제국에 의해 황폐화되었다. 쓰러져 있는 제다이 거상이 인상적이다. 작중에서 죽음의 별의 시험 대상이 되어 단일 원자로 슈퍼레이저 포격을 받는다. 영화 이후 나온 코믹스에서 피해 규모가 나왔는데, 직격 지점을 중심으로 행성의 1/4가 날아갔다.
  • 스카리프 - 아우터 림에 위치한 열대 기후의 해양 행성으로 제국군의 보안 시타델 타워가 있는 곳. 이곳에서 스카리프 전투가 벌어진다.
  • 이두 - 아우터 림에 위치한, 제국의 카이버 크리스탈 정제 시설 및 연구소가 있는 행성. 겔런 어소의 근무지다.
  • 무스타파 - 에피소드 3에서 아나킨과 오비완의 대결이 있었던 곳. 황제가 다스 베이더에게 개인 별장을 세워 주었다.[25]
  • 야빈 IV - 반란 연합의 비밀 기지가 위치한 행성.
  • 코러산트 - 진 어소의 꿈에서 크레닉과 진의 부모님이 술을 마실 때 뒷배경으로 나온다.
  • 라흐무 - 아우터 림에 위치한 행성으로 거의 개척되지 않았지만 비옥한 행성이자 은신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인구도 500여 명이 채 안되는 인적 드문 곳. 겔런 어소가 소우의 의견을 따라 이곳에 가족을 4년간 데리고 은거하였으나, 오슨은 결국 여기까지 그를 찾아온다. 위성이 하나 있고, 두 번째 위성은 과거에 파괴되어 소행성 고리를 형성하고 있다.
  • 우바니 - 미드 림에 위치한 행성으로 제국의 강제 노동 교화소가 있는 곳이다. 진 어소는 한때 여기서 징역을 살았다. 우바니(Wobani)는 오비완(Obiwan)의 애너그램이다. 아우터 림만큼 변방은 아니지만 행성의 중요도가 낮은지 죄수를 호송 할때 낡아빠진 터보 탱크를 사용하며 근무하는 스톰트루퍼도 낡아빠진 보호구를 착용하고 있다.
  • 카프린의 고리(Ring of Kafrene) - 제국의 광산 식민지가 위치한 소행성 지대. 광산 식민지는 두 소행성을 위아래로 붙인 특이한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 제국이 카이버 크리스탈을 비밀리에 모으는 이유를 조사하기 위해 반란 연합에서 카시안 안도르를 비롯한 요원들을 이곳으로 파견.

8. 등장 기체


  • 은하제국
    • 죽음의 별
    • 타이 파이터
    •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 AT-ST
    • AT-ACT
    • 임페리얼 셔틀
    • 타이 폭격기 [26]
    • HCVw A9 터보 탱크[27] [28]
    • TX-225 GAVw 오큐파이어 전투 강습 탱크
X-윙, Y-윙, 타이 파이터,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등 오리지널 트릴로지에 등장하던 기존 기체들도 나오지만, 신규 기체도 많이 추가 되었다. 작중 시간대가 시간대인지라 탄티브 IV 같은 오리지널 트릴로지의 다른 기체들도 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는데 결국 등장했다.
신규 기체의 소개는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등장 기체 문서 참고

9. 흥행


'''역대 전 세계 10억 달러 돌파 영화'''
2016
도리를 찾아서
10.28억 달러

2016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10.56억 달러

2017
미녀와 야수
12.61억 달러
2억 달러의 제작비와 1억 6000만 달러의 마케팅비를 투자해 극장 총 수익 10억 5519만 달러를 기록하며 3억 1960만 달러의 순수익을 내는데 성공했다.
'''10억 달러 돌파 영화'''가 됐다. 10억을 아슬아슬하게 넘겼지만 스타워즈치고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그 라스트 제다이가 13억'''이란 걸 생각해보면....
하지만 본편도 아닌 스핀오프가 이 정도로 흥한 걸 생각하면 기대 이상의 흥행작이기도 하다. 특히 본작의 기대이상의 흥행으로 디즈니는 계속 스핀오프 제작을 추진하게 됐다.
참고로 손익분기점이나 스타워즈시리즈를 떠나서, '''10억 달러 이상''' 벌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전세계 수많은 영화들 중에서 탑급 수익을 낸 영화들 중 하나 라는 것이다.

9.1. 북미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6년 50주차

'''2016년 51주차'''

2016년 52주차
모아나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2016년 51주차

'''2016년 52주차'''

2016년 53주차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2016년 52주차

'''2016년 53주차'''

2017년 1주차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히든 피겨스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2016년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미국의 신화라 불릴 정도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스타워즈 시리즈의 신작이니만큼 현지에서 2016년 최고의 기대작이라 손꼽은 작품이다. 그를 증명하듯이 북미 최대 온라인 티켓 판매 사이트인 판당고에 따르면 로그 원은 '''2016년 가장 많은 사전 예매량을 기록한 영화'''가 되었으며, 이 판매량은 《깨어난 포스》에 이어 역대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북미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인 박스오피스닷컴에서는 개봉 첫 주에 '''1억 5500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을 예상하였으며, 최종적으로 '''4억 6천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이라 전망했다.
그리고 목요일(12/15) 전야제에서 '''2016년 최고 매출액'''을 경신했다. 북미 전역 4157개관에서 개봉해 290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는, 종전 기록인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2770만 달러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2500만 달러를 압도하는 수치다.
또 개봉일인 금요일에 약 71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의 신호탄을 화려하게 쏘아올렸다. 이는 2900만 달러를 벌어들였던 전야제에 비해 40% 이상 급증한 금액이며, 박스오피스 모조에서는 주말까지 포함해 첫 주에 약 1억 6천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이라 예상했다.
결과적으로 개봉 첫 주말 동안 초반 예상치와 비슷한 1억 5508만 1681달러를 벌어들였다. 당연히 박스오피스 1위로 데뷔했으며 《깨어난 포스》에 이어 이는 '''역대 12월 개봉작 중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이다. 그리고 이 매출액만으로도 2016년 북미 박스오피스 15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관객들에게서 매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 북미에서 전체 관객 중 66%가 남성, 34%가 여성이었는데 전체 관객 중 39%는 25세 이하였다. 또 로그 원은 전체 매출액의 38%는 3D 티켓으로 벌어들였고, 전체 상영관 4157개관에서 84%가 3D나 2D로 관람할 수 있는 상영관이었다. 또 400개의 아이맥스 관에서 1900만 달러를 벌였으며 거대한 특수 상영관을 55곳을 통해 1790만 달러를 벌었다.
거기에 개봉 2주 차엔 소니의 《패신저스》와 폭스의 《어쌔신 크리드》가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이미 개봉 직전부터 심각한 혹평을 받은 지라 금방 무너졌다. 그리고 유니버설의 《》은 선전하기는 했지만 역시 본작의 독주를 막지는 못했다. 그래서 무난하게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이었던 주말동안 전주와 동일한 4157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한 개관당 평균 1만 5404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주보다 57.8% 하락한 6403만 3768달러를 벌었다. 12월 25일까지 누적 매출액은 2억 8603만 3442달러이다.
개봉 24일 만인 1월 8일에는 누적 4억 7,727만 3,354달러를 벌어 '''역대 스타워즈 시리즈의 미국 흥행 중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9억 달러나 기록한 《깨어난 포스》. 물가 상승률 적용 시 《클론의 습격》을 이긴 역대 7위에 속한다.
개봉 32일 만에 5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 속도는 미국에서 5억 달러를 넘긴 영화들 중 역대 5위에 속한다.
이런저런 기록으로보면 엄청난 흥행작처럼 보이지만 스타워즈라는 이름값에 비해서는 부족했다. 비록 외전으로 취급당하지만 릴리즈 순으로 봤을때 스타워즈 시리즈의 전작이라고 할만한 깨어난 포스가 오직 제임스 카메론에게만 허락되었던 20억달러의 고지를 깼음에도 10억달러를 간신히 넘긴 점은 결국 스타워즈의 버프를 받았음에도 뒷심부족이었다는 얘기다. 미국에서 5억달러를 넘긴 속도는 역대 2016년 기준 역대 5위임에도 그보다 빠르게 5억달러를 돌파한 작품중 간신히 10억달러를 넘긴 작품은 하나도 없다는 점만 봐도 그렇다.

9.2. 한국


12월 28일 개봉 첫날부터 1위로 시작하지 못하고 《마스터》에 이은 2위로 스타트를 끊을 때부터 조짐이 심상치 않았다. 개봉 1주일도 안된 1월 2일에 《마스터》,《》에 밀려 3위로 떨어지고 1월 3일에는 《마스터》,《씽》은 물론이고 로그 원보다 20일 먼저 개봉했음에도 차트를 역주행하면서 롱런 중인 《라라랜드》에 조차도 뒤진 4위로, 1월 4일에는 화제작인 《너의 이름은.》을 비롯한 신규 개봉작들에게 모두 밀리며 9위까지 추락했다. 2주일이 지난 1월 11일 부터는 IMAX를 비롯한 대부분의 상영관에서 퇴출되면서[29] 스크린 수가 대폭 줄어 전국 10여 개 정도의 상영관(CGV기준)에서 하루 1, 2회차만 제한 상영되었다. 개봉 3주일째인 1월 17일을 끝으로 국내 극장 상영이 종료되었으며, 최종 스코어 101만 9천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클래식 트릴로지의 국내 흥행 성적을 보면, 서울 관객 기준[30]으로 에피소드 4는 46만(1978년 피카디리극장 관객수 34만 + 1997년 스페셜 에디션 재개봉 관객수 12만), 에피소드 5는 8만(1997년 스페셜 에디션 재개봉 관객수만이다. 오리지널판은 국내에서 개봉하지 못했다.[31]), 에피소드 6은 18만(1987년 허리우드극장 관객수 14만[32] + 1997년 스페셜 에디션 재개봉 관객수 4만)이다. 1980~90년대이면 서울 관객 50만이 넘으면 중박 이상, 100만이 넘으면 대박으로 치던 때이다. 참고로 그 시절 흥행작들의 서울 관객 수는 1993년 개봉작인 쥬라기 공원과 클리프행어가 각각 106만과 112만, 1998년 개봉작인 타이타닉이 198만, 1999년 개봉작인 쉬리가 245만이다. 이들 보다 훨씬 오래전인 1978년에 개봉한 에피소드 4의 서울 관객수는 요즘 기준으로 보면 상당한 수치로서, 《깨어난 포스》가 기록한 327만에 버금가거나 오히려 더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봐도 될 정도이다.
프리퀄 트릴로지의 국내 흥행 성적을 보면, 에피소드 1(1999년 개봉)은 서울 74만, 에피소드 2(2002년 개봉)는 (배급사 집계 기준) 전국 132만(서울 54만), 에피소드 3(2005년 개봉)은 (배급사 집계 기준) 전국 172만[33]이다.
한국에서 로그 원의 흥행성적은 《깨어난 포스》의 1/3 에도 못 미치고, 2016년의 한국 영화 시장 규모를 고려해 볼 때 에피소드 1, 4, 6보다 저조한 성적이며(에피소드 5는 오리지널판이 국내에서 개봉되지 못했으므로 비교 대상에서 제외) 다른 조건을 전혀 감안하지 않고 단순히 관객수로만 놓고 비교해 보더라도 로그 원보다 14년 전에 개봉했던 에피소드 2, 로그 원보다 11년 전에 개봉했던 에피소드 3보다도 적다.

9.3. 일본


'''일본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6년 50주차

'''2016년 51주차'''

2016년 52주차
신비한 동물사전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
링크1 박스오피스 모조
시스의 복수》의 최고 흥행국이었던 일본에서는 79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신비한 동물사전》과 《도리를 찾아서》에 이어 2016년 세 번째로 높은 서양 영화 개봉 성적을 기록했다.

9.4. 중국


'''중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6년 53주차

'''2017년 1주차'''

2017년 2주차
철도비호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패신저스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중국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9.5. 프랑스


'''프랑스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6년 49주차

'''2016년 50주차'''

2016년 51주차
모아나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2016년 50주차

'''2016년 51주차'''

2016년 52주차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2016년 51주차

'''2016년 52주차'''

2016년 53주차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2016년 52주차

'''2016년 53주차'''

2017년 1주차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2016년 53주차

'''2017년 1주차'''

2017년 2주차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그레이트 월
아마존 박스오피스 모조 프랑스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모아나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하더니 무려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9.6. 해외


'''2016년 박스오피스 2위'''
독일은 현지 기준 12월 14일 더빙판이 개봉되었으며, 15일 OV(Original Voice - 영어 버전)판이 개봉되었다.
북미 개봉과 함께 47개국에서 동시에 개봉했는데 12월 15일 하루에만 3300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가장 많은 매출액을 벌어들인 국가는 영국(5백만 달러), 오스트레일리아(360만 달러), 독일프랑스(310만 달러) 순이다.
개봉 첫 주에 해외에서 1억 3550만 달러를 벌어들였는데 이는 12월 개봉작 중에서 《깨어난 포스》(2억 8100만 달러), 《아바타》(1억 6450만 달러), 《호빗: 뜻밖의 여정》(1억 3800만 달러) 다음으로 역대 4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북미 성적까지 합쳐서 12월 1일까지 총 2억 9004만 9210달러라는 수익을 벌었다. 물론 이는 딱 하나 예외인 국가를 제외한 거의 대다수의 국가들에선 같은 주말에 개봉한 덕분도 있겠지만.[34]
총 54개국에서 개봉했는데 '''모든 개봉 국가에서 1위'''를 거두었다.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폴란드(외국어 영화),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아일랜드에서 '''2016년 최고의 개봉 성적'''을 다시 썼다!
영국이 단연 흥행 일등공신이었는데 주말 동안 21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체 시장에서 75%의 점유율을 보였다. 그리고 《깨어난 포스》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개봉 성적을 기록했다! 상위 5개국을 살펴보면, 독일에서 12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체 시장에서 56%를 차지했고, 호주에서는 108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깨어난 포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다음으로 역대 3번째로 높은 디즈니 영화 개봉 성적을 거뒀다. 프랑스에서는 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호빗: 뜻밖의 여정》과 《신비한 동물사전》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그 외 러시아(560만 달러), 브라질(530만 달러), 멕시코(510만 달러), 스페인(450만 달러), 스웨덴(350만 달러, 전체 시장의 66% 차지) 순으로 많이 벌어들였는데 이들이 상위 10개국이다. 홍콩(72%), 필리핀(70%), 말레이시아(65%), 태국(59%) 등 여러 아시아 국가에서도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좋은 시작을 끊었다.
아이맥스로는 전 세계 307개관에서 상영하여 1020만 달러를 벌었다. 일본, 덴마크, 벨기에에서 아이맥스 포맷으로 역대 가장 높은 개봉 매출액을 거뒀다. 2016년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포르투갈, 뉴질랜드에서 역대 가장 높은 아이맥스 개봉 성적을 경신했고, 국제적으로는 12월 개봉작 중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개봉 성적을 기록했다.
개봉 2주 차에는 전 세계 54개국에서 주말 3일 동안 471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해외 누적 매출액은 2억 5570만 2766 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북미 매출액과 합쳐서 전 세계 총 매출액은 5억 7382만 1845달러로 벌써 6억 달러를 목전에 두게 되었다. 그리고 영국, 프랑스, 독일, 호주, 덴마크,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홍콩 등지에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전주보다 65%의 하락률을 보였는데 이는 예상치보다 더 큰 수치로 유럽라틴 아메리카의 많은 극장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쉬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깨어난 포스》는 동일한 2주
차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53%의 하락율을 보인 바 있다. 아이맥스로는 4일간의 연휴 동안 전 세계 709개관에서 1610만 달러를 벌었으며 2030만 달러를 추가해 2주차까지 총 5680만 달러를 벌었다. 북미를 제외하고 매출액이 높은 국가 순은 영국(4210만 달러), 독일(2180만 달러), 프랑스(1960만 달러), 호주(1820만 달러), 일본(1670만 달러)이다.
스타워즈라는 이름값이 있긴 하지만, 스핀오프라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다소 어려운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적으로 번 10억 달러 이상의 성적은 사실상 대성공.

10. 평가
















★★★☆

'''무게감에 팬서비스도 충만한'''

- 박평식[35]

★★★

'''신화가 된 시리즈를 일신하려는 신선한 접근'''

- 이동진


로그원 개봉 당시 극장에서 마지막 3분 정도의 영상을 보고 환호하고 있는 미국 스타워즈 팬들의 모습.
영화의 전체적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마지막 3분을 위한 120분'''이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다스 베이더의 짧은 등장씬은 '''역대 최고의 다스 베이더 씬이라는 평가를 받았다.'''[36] 마지막 3분을 다시 보기 위해 영화관을 여러 번 찾는 팬도 있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개봉 전주에 언론 관계자 대상으로 28분 정도를 상영했는데 평가가 엄청 좋았다고 한다. 조지 루카스가 이 영화를 보고 마음에 들어했다고 한다. 한국 시간으로 12월 11일에 시사회가 있었는데, 현재 참석한 사람들 대다수가 대호평(영어 주의) 중이다. 영화를 본 누구나 인정할 만한 사실은 결말이 엄청나다는 것.[37] 여럿 리뷰의 헤드라인은 '''팬들이 (20년 전에) 받았어야 할 프리퀄 (The prequel fans deserved)''' 이라고 보도했다.
예고편에서 보여진 요상한 대본[38], 막바지에 재촬영을 했다는 소식, 디즈니가 미 대선과 맞물려 무리하게 정치적 메타포를 집어넣으려 한다는 루머 등으로 《로그 원》은 나오기도 전부터 곤욕을 치렀다. 디즈니 측에서 "너무 전쟁 영화 같다"고 막판 수정을 요구했다는 뉴스가 흘러나오면서 '밀리터리 풍의 스타워즈'를 기대한 팬들에게는 불안요소로 다가왔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 이상이었다는 호평이 많다. 《깨어난 포스》의 열기가 서서히 식으면서 일부 팬들에게는 'The Force Recycled', 'The '''Farce''' Awakens'라는 조롱까지 받고 있는 마당에 나름대로 오리지널리티를 추구하면서 클래식의 맛도 첨가한 《로그 원》은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새로운 희망》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면서 설정 구멍을 메워주는 동시에 수십 년 지난 옛날 영화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는 건 크게 평가해야 한다. 《로그 원》을 보고 난 뒤 《새로운 희망》을 보면서 별 대수롭지 않은 장면들에서 울컥하게 된다는 체험담이 곳곳에서 속출하고 있으니 말이다. 덕분에 《새로운 희망》에 나온 장면 하나하나가 더 무게감 있게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처음에 간략히 소개된 설계도 하나를 얻기 위해 엄청난 희생이 있었다는 것을 영화 한 편을 들여서 보여주기 때문에 단순 SF 활극 같던 장면이 더욱 감명 깊게 느껴지는 것.[39]
새로운 희망 바로 전 영화인 만큼 4편에 대한 오마주 및 배경 장치를 억지스럽지 않게 잘 배치했다. 윌허프 타킨 등의 주요 캐릭터가 재등장한 것은 물론이고, 장비나 복장 면에서도 4편의 디자인을 잘 재현했다.[40] 이외에도 4편에 등장하는 레드와 골드 편대장들이 재등장한다든가 레드 5호기가 격추당하는 장면이 지나가면서 훗날 루크 스카이워커를 위한 자리가 마련되는 등 몰라도 괜찮지만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작은 요소들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41]
그렇게 스타워즈 전통의 팬서비스에서 디테일을 많이 심어 놓은 영화이면서도 동시에 더 클리세를 깨고 진보하려는 시도도 많이 엿보이는 영화이기도 했다. 이 영화에서는 깨어난 포스의 기조를 이어서 여성 주인공이 이야기와 사건 전개를 주도하고, 남성 주인공이 그 여성 주인공을 서포트하는 위치로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깨어난 포스보다 더 진일보한 변화였다. 또한 기존 영화 시리즈들이 제다이나 시스나 평의회, 행성의 왕족, 제국 간부, 은하 최고의 밀수꾼 쾌남아, 등의 특별한 인물들의 이야기였는데 반해서, 이 이야기는 인지도도 떨어지는 평범한 재능의 평범한 인물들이 주인공과 메인 캐릭터들로 나와서 이야기를 펼친다. 앞서 말한 그 특별한 인물들 군상은 이야기의 메인 흐름에서는 한 발 떨어진 위치에서 팬서비스나 씬스틸러의 요소로 이야기의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상태로 적재적소의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다보니 과거 시리즈들에서 상대적으로 밈이 되어 버릴 지경의 스톰 트루퍼들의 블래스터 사격이 (상대가 제다이 같은 괴물들이 아니라 일반 보병들이니) 정말 대원 한 사람 한 사람 목숨을 쉽게 해치거나 해칠 수 있게 위협적으로 연출되었다. 인종에 대해서도 아시아계의 인물을 단순히 스테레오 타입으로 구색 갖추기인 양 인종장식품처럼 제시하는 것이 아닌, 대조적인 두 인물로 배치하여 각자의 캐릭터성과 시나리오적인 역할 수행을 영화상에서 비중있게 선보이고, 기존 시리즈에 비해 투박하고 터프한 메카닉 캐릭터도 캐릭터성을 강렬히 보여준 동료로서 잘 묘사했다. 점점 정치적 올바름에 의해서 변해가는 헐리웃과 디즈니의 흐름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캐스팅이었지만, 또한 스타워즈 시리즈 자체가 당대 시대에서 이런 부분에서 진보적이었던 시리즈였기도 했으니, 그런 점을 잘 계승한 것이라 볼 수도 있다.
영상미 쪽에서도 호평이 많다. 특히 행성들과 죽음의 별 같은 천체들의 시각적 묘사는 전작들에 비해 훨씬 실감나고 스케일도 커졌다. 스페이스 오페라의 미덕인 우주의 깊이감이 잘 표현됐다. 또한 CG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은 점[42]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그러나 완성도 면에 있어서 다소의 비판를 받았다. 스타워즈 시리즈의 한 축으로서가 아닌 독립된 하나의 영화로서 완성도가 부족하다는 평들이 많다. 영화에 호의적인 관객들조차도 초중반부의 전개가 엉성하고 산만하다는 지적에는 대부분 동의하고 있다. 초반에 여러 행성들을 왔다 갔다 하는 연출이 너무 조급하고 다루는 등장인물의 수가 너무 많아서 캐릭터의 완성도 구축에 결함이 생겨서 깊이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본작의 클라이맥스인 스카리프 전투의 진행이 진과 카시안의 설계도 탈취, 반란 연합 병사들의 지상전, 그리고 제국군과 반란 연합 사이의 우주전으로, 같은 시간에 세 방향에서 진행되다 보니 장면 전환의 흐름이 상당히 산만하다는 반응이 있다. 반란군 병사들이 AT-ACT를 상대로 치열하게 싸우다가 갑자기 엑스 윙이 타이 파이터를 격추하는 우주전으로 바뀌는 이런 식이라 집중이 깬다는 평. 또한 진격하는 워커 앞에 공중지원 없는 보병이 얼마나 무력한지도 잘 안다. 그리고 우주전 또한 국지적으론 X-wing이 압도할지 몰라도, 결국 끝이 안보이는 타이파이터 물량으로 제공권도 점점 제국군측으로 넘어간다.
프리퀄의 특성상 본편에 나오지 않는 인물들은 필연적으로 사망하거나 사라져야 하는 부분을 감안하더라도 개연성이 부족한 연출도 있다.[43][44] 다만 기존 인물들의 성격은 기존 시리즈에서 묘사된 것와 달라질 수 없었고, 주역 전투원들은 전부 클래식 트릴로지에 등장하지 않는 일회성 캐릭터이므로 역시 평면적일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 특히 로그 원의 등장인물들은 다들 죽어야만 하는 운명이라 어쩔 수 없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이에 대한 반론은, 그렇게 따지면 주인공 제외 주요 등장인물이 전원 사망하는 라이언 일병 구하기 같은 영화도 캐릭터 완성도가 떨어지냐고 말한다. 사망 예정이라 캐릭터를 살리지 못했다는 설명은 변명에 가깝다. 오슨 크레닉, 다스 베이더, 치루트는 캐릭터성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지만, 진 어소, 쏘우 게레라는 캐릭터가 아쉽다는 평.
개연성에서 비판이 나온다고 해도 이야기 상의 중요한 부분인 로그 원 특공대가 결정되는 중반부의 결의 장면을 보면 이 영화가 중요한 캐릭터들의 동기는 놓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초중반에 등장했던 메인 인물들과, 중대 규모는 되어 보이는 특공대원들이 다양한 상황을 거쳐서 한 자리에서 모인다. 이 영화는 그 자리에서 왜 그들이 반란군의 상부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독단적으로 극히 위험한 작전을 자원했는지 이유와, 그 동기 부여와 논리적 감정적 요인들의 설명이 반드시 필요한 영화였고, 만약에 그 부분에서 관객들을 납득시키지 못하면 이야기는 와르르 무너지는 영화였다. 그런데 그 과정들을 초반 전개들을 거치면서 반란군들이 대의를 위한다는 명목으로 지저분하고 양심적으로 회의가 많이 드는 일들을 감내하면서 실행해 왔음을 꾸준히 어필함으로서 충실히 빌드업 해오다가, 바로 그 지점에서 결정적인 동기로 사용한다. 그 동기를 납득시킨 이후로 이 영화는 그 명확해진 군사 작전 목표을 실행하려 밀리터리 지상전 + 우주 함대전을 일사천리로 펼치며 엔딩까지 쭉쭉 달려나간다. 다소 지루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전반부의 전개도 어떻게 보면 후반부를 위한 거름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 셈이었다.
클래식 트릴로지의 콘셉트 아티스트였던 랠프 매쿼리의 작업물을 적극 활용하고 CG 사용을 절제한 결과 영상미에서는 호평을 받았다. 일부에서는 주요 인물인 타킨, 레아 공주의 얼굴을 무리하게 CG로 재현함으로써 기껏 살려놓은 사실성을 날려먹었다는 비판이 있다. 하지만 타킨의 경우 CG인 것이 별로 표시가 안 날 정도로 꽤 자연스러워 CG인 줄 깨닫지 못한 관객도 적지 않았고, 새로운 희망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기 위해서는 오히려 더 효과적인 방법이었다는 평가가 많다. 레아 공주의 경우 부자연스럽고 실제 레아 공주의 얼굴과 비슷하지 않았다는 평이 있다.[45]
스카리프 전투에서 주문처럼 포스를 되뇌이며 제국군의 포화를 비켜나가는 임웨의 활약은 포스 같은 비현실적 요소를 배제하고 (제다이가 아닌) 반란군 일반 병사들과 제국군 사이의 전투를 전쟁 영화처럼 사실적으로 묘사하겠다던 감독의 최초 제작 의도와는 전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다소 핀트가 어긋난 비판인 게, 로그 원은 밀리터리풍 '''스타워즈''' 영화지 밀리터리 영화가 아니다. 임웨의 활약은 대놓고 포스의 가호가 함께한 부분이고, 포스는 스타워즈의 일부분이니 밀리터리풍이라고 해서 끼면 안된다는 법은 없다. 보통 그런 걸 주객전도라고 할 것이다. 그 임웨 또한 그 장면 후 포스의 가호로 자신의 일을 마치자 곧바로 퇴장했고, 스카리프 지상전투 신 자체는 굉장히 사실적이고 밀리터리 분위기가 풍기게 진행되었다. 신 전체를 보지 않고 포스가 개입한 그 장면만 보고서 제작 의도와 맞지 않다는 소리는 지나치게 지엽적인 비판일 것이다. 또한 제다이시스 정도로 대놓고 예지능력이나 염력 같은걸 스킬처럼 써대는 것이 아니라도 은하계에는 다양한 수준의 포스 센서티브가 존재한다는 것은 '''원래부터 스타워즈에 있었던 설정이다.'''
예고편에만 나오고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는 장면들[46]이 많은데, 이런 점들을 근거로 "스튜디오의 의도와 다르게 지나치게 사실적이고 어두운 분위기의 영화가 나오는 바람에 급하게 재촬영이 이루어져서 일부 장면이 교체되었고 결국 감독의 의도와는 다른 최종 완성본이 개봉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대해 스튜디오와 배우들은 "재촬영이 있었던 것은 맞으나 기존 촬영분의 전면 교체가 아니고 보충 촬영 정도의 수준이었을 뿐이다"라고 해명했지만, 감독의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없었다. 예고편에만 나오고 본편에는 나오지 않는 장면에 대한 감독의 설명은 다음과 같다. 로그 원에 대한 13가지 사실 번역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반대로, 처음에 감독은 디즈니가 주요 캐릭터의 사망을 반대할 것으로 생각하여 진 어소를 비롯한 주요 인물이 탈출하는 방향으로 촬영을 했으나, 디즈니에서 전원 사망하는 전개가 더 자연스럽다고 인정하여 결말이 수정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기사는 여기를 보면 된다. #
이렇게 조금씩 호불호는 갈리나 '''마지막 2분'''만큼은 위에 나온 영상처럼 대다수가 호평. 다스 베이더레아 오르가나가 최고의 팬서비스를 겸한 씬스틸러를 맡으며 40년 전에 스타워즈를 연 새로운 희망으로 이어지는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만들었기에 로그원 최고 명장면으로 뽑힌다.
전반적으로 오락성과 시나리오 측면에서는 전작인 깨어난 포스보다 나은 쪽으로 평론이 모이고 있다. 앞서도 서술했지만 이 영화는 초반부 전개가 다소 지루하고 산만했지만, 중반부를 거치면서 완전 다른 분위기의 영화가 된 것처럼 관객의 몰입도를 확 올리며, 그 여세를 몰아 후반부의 스카리프 전투로 전반부의 아쉬운 평가를 확 뒤집는 작품이 되어서 잘 마무리했고, 거기다 추가로 스타워즈 영화사상 가장 인상적인 팬서비스를 2분 간 선사한 채로 영화를 맺는다. 4편의 처음으로 이어지는 장엄한 결말 부분은 압도적 호평을 받았다.

10.1. 재평가


디즈니 산하로 들어간 루카스필름의 차기 스타워즈 영화들이 계속 혹평을 받으면서 '''로그원은 정말 잘 만든 편'''이었다는 반사이익을 보고 있다.
직후작인 라스트 제다이가 팬덤을 분열시키는 최악의 논란을 일으키면서, 상대적으로 로그 원은 더욱 고평가를 받게 되었다.
사실상 디즈니 스타워즈 중에선 유일하게 볼만한 시리즈였다는 평과 함께, 기존 스타워즈의 분위기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PC한 소재를 잘 이용하고 클리셰를 깬 진짜 인정할 만 한 스타워즈라는 재평가가 늘었다. 8편 이후로 급격하게 늘어난 반 디즈니 스타워즈 파벌에서도 로그 원만큼은 유일하게 기존의 6편의 영화와 같이 볼 만한 영화라고 추겨세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라스트 제다이는 무리수로 보일만큼 PC한 요소를 삽입하려 했음에도 정작 인종주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외계인과 유색인종의 활약이 없다는 비판을 받는다. 반면, 로그 원에서는 여러 외계인과 유색인종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제국의 폭정이 모두에게 미쳤다는 사실을 암시하며, 이들 모두 어느 정도의 활약을 하고 장렬하게 전사한다.[47] 스카리프 전투의 시퀀스는 정말 스타워즈 답게 짜여 있었고, 로그 원 특공대의 장렬한 전사로 마지막 까지 임팩트를 주는 반면, 라스트 제다이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아서 큰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은하 제국의 위압감과 압도적인 힘을 나타냈으며, 시퀄 시리즈처럼 클래식 시리즈를 따라하지 않으면서도 깨알같은 디테일은 많고, 기존의 스타워즈 설정을 잘 지키고, 프리퀄과 오리지널 시리즈를 잘 이은 로그 원은 호평을 많이 받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재평가의 근저에는 150분짜리 스타워즈 탈덕영상이라고 불려질 정도로 문제작이 된 라스트 제다이에 대한 기존 팬덤의 반감이 그대로 반영된 바가 크다. 이는 깨어난 포스도 마찬가지로, '새로운 스타워즈'를 내세우면서도 구작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모순적인 시퀄 시리즈와 그렇지 않은 로그 원에 대한 팬덤층의 반응이 뚜렷이 갈리고 있는 것이다. 깊게 들어가면 깨어난 포스는 그 자체의 내적 완결성 부족과 풀리지 않은 수많은 떡밥들 때문에, 이후 작품의 떡밥의 회수와 완성도에 따라 깨포의 작품평이 결정되는 불완전한 작품이었는데 라스트 제다이가 최악의 방식으로 이 떡밥들을 풀어버리는 바람에 작품성이 낮아져 버렸다.[48] 시퀄 시리즈는 새로움을 추구한다고 하면서도 기존의 것만큼 매력적인 세계와 이야기를 만드는 것에는 실패했고, 거기에 기존의 스타워즈에 대한 예우를 보이는 것에도 실패하면서 팬들로부터 옹호의 여지를 스스로 없앴다. 반면 로그 원은 프리퀄-클래식 작품들과 자연스럽게 이어져있으면서도 클래식 시리즈에서 부각되지 않은 면을 다뤘고[49], 기존의 스타워즈 시리즈에 대한 철저한 예우를 통해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50][51]
다만 애초에 라스트 제다이 이전 평가 문단의 깨어난 포스의 완성도쪽이 높다는 평가도 동의하지 않는 쪽이 상당히 있었는데. 깨어난 포스의 평가는 사실상 떡밥투척들과 함께 후속작이 당연히 시리즈의 평가가 장기적인 계획과 함께 순탄한 행보를 보일거라는 확증을 저당잡아 이루어진 것이었기 때문이다. 라스트 제다이 이후 시퀄 시리즈 자체가 사실상 아무런 계획없이 진행되었다는 것이 드러나고 스타워즈 영화의 부활에 가려져있던 깨어난 포스의 여러 문제점들이 지적되면서, 실제 완성도도 떨어지고 의미없는 서사가 많은 깨어난 포스에 비해 초반구간을 넘기면 제대로 된 서사구조를 보여주는 로그 원의 평가가 올라가는 중이다. '''깨어난 포스 쪽이 그냥 눈요기에 치중한 평이한 할리우드식 오락영화고 로그 원 쪽이 팬서비스와 진중하고 의미있는 스토리로 무장한 스타워즈 영화'''라는, 개봉 당시와는 입장이 반전된 평가도 있을 지경이다.
개연성 뿐만 아니라 액션 면에서도 고평가를 받았는데, 라스트 제다이에서의 우주전은 끽해야 느려 터진 중폭격기 몇 대가 정말 멋없게 상대편 전함을 파괴한 장면, 그리고 거대한 지휘함 한 척에 순양함 수십척을 동원했는데도 16시간동안 적 순양함 한 척을 못 잡는 어이없는 장면의 연속이었다.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한 술 더 떠서 행성 파괴가 가능한 전함 천여 척에 은하계 전체가 총집합해 모인, 1만이 넘는 민간 우주선으로 제대로 맞다이 뜰 수 있는 판을 깔아놨지만, 이 최종전은 연출도 병맛인 것도 모자라 아예 병풍으로 취급받아 이렇다한 액션 신 자체가 없다. 반면 로그 원의 스카리프 전투는 지상전과 우주전 모두 스타워즈 느낌이 물씬 풍기는 시퀀스로 대호평을 받았으며, 반란군의 처절한 싸움과 제국군의 우세를 제대로 살려 멋들어진 전투를 그려냈다.[52] 결과적으로 시퀄 시리즈의 전투씬은 잊기 쉬운 우주 놀음으로 전락해버린 반면, 스카리프 전투는 그 엔도 전투에 버금갈 정도로 멋진 전투씬으로 평가받게 되었다. 게다가 로그 원의 마지막 베이더 학살 장면을 뛰어넘을 정도의 임팩트를 지닌 라이트세이버 장면은 시퀄 시리즈에 '''눈을 씻고 찾아봐도 전혀 없다.'''[53]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의 경우엔 무난한 평을 들었지만, 흥행에서 참패하며 로그 원의 흥행이 재평가받았다.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도 큰 호평은 받지 못하면서 로그 원의 평가가 더욱 올라갔다.[54]
이렇게 스타워즈 시퀄 삼부작이 기대에 못 미치는 반응으로 막을 내리면서 다시 재평가 받아, 스타워즈의 첫 실사 드라마 더 만달로리안과 함께 현재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를 유일하게 떠받드는 기둥 취급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서 오비완 케노비 시리즈와 더불어 드라마 스핀오프 제작이 확정되었다.
본작에 처음 등장한 신규 기체들도 이후 캐넌 작품들에 계속 등장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U-wing, 타이 리퍼는 하이퍼드라이브가 탑재된 소형 병력 수송선이라는 입지가 매우 좋아 많은 작품에 등장하고 있으며, 제타급 화물 수송선과 MC75 순양함도 캐넌 작품에 꾸준히 얼굴을 내밀고 있다.

11. 기타


  • 기존의 스타워즈 시리즈 중의 한 편이 아닌 스핀오프임을 강조하려는 모습이 많이 나오는데, 맨 처음 스타워즈 로고가 뜨고 에피소드 이름과 함께 자막이 올라가며 영화 시작 직전의 상황을 설명해주는 스타워즈 특유의 오프닝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그 유명한 스타워즈의 메인 타이틀 음악 또한 나오지 않는다.[55]
  • 이 영화처럼, 프리퀄(로그 원)의 마지막 장면은 전편(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의 첫 장면과 바로 이어진다. 공식적으로 로그 원은 프리퀄이 아니고 스핀오프지만, 프리퀄로 봐도 무리가 없다. 개봉 전 국내 홍보 당시 "내 생애 첫 스타워즈 영화"라는 카피로, 이전 시리즈를 보지 않아도 충분히 관람 가능하다는 면을 강조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스타워즈를 처음 접하는 관객을 배려했다기보다는 기존 스타워즈 팬들을 위한 서비스 위주였다.[56] 비슷한 포지션[57]의 영화 프로메테우스에일리언을 접하지 않은 관객들에게도 흥미를 주면서 기존의 에일리언 시리즈 팬들에 대한 서비스도 잘해내서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은 것[58]과 여러모로 비교되는 대목.
  • 시간대가 4편과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함선의 버튼들, 스크린의 인터페이스, 그리고 엑스윙의 파일럿 포커스 장면들은 다 4편과 흡사하게 만들어놨다. 3편까지 터치 스크린 등을 사용하다가 로그 원에 와서는 아날로그 식으로 기계를 다루는 것이 일품.
  • 다스 베이더의 목소리가 클래식 시리즈에서 늘 들어오던 것과 다소 달라졌기 때문에 다스 베이더의 성우가 바뀌었다고 착각한 사람도 있었다. 성우는 전작들과 동일하게 제임스 얼 존스인데, 그가 다스 베이더를 처음 연기한 때부터 무려 33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목소리의 변화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했다. 연로한 탓인지 클래식 시리즈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가 다소 줄어든 편. 이러한 현상을 좀 더 자연스럽게 만들기 위하여 다스 베이더와 오슨 크레닉이 만나는 장소를 울림이 심한 곳으로 정했다.[59]
  • 스톰트루퍼가 무려 33년 만에 오리지널 복장으로 실사영화에 나오는 작품이다. 또한 임페리얼 1급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39년 만에 실사 영화에 나오는 작품이기도 하다.
  • 개봉하기 1년 전에 공식 티저가 공개된 깨어난 포스와 달리 정식 공개된 티저나 예고편은 없는데, 이는 깨어난 포스에 홍보를 올인하였기 때문이고 깨어난 포스가 극장에서 슬슬 막을 내릴 때쯤 예고편이 공개될 거라 추정되었는데 결국 2016년 4월 초에 공식 티저 예고편이 나왔다.
  • 깨어난 포스레이에 이어 로그 원에서도 주인공이 여성으로 설정되었는데, 제작사인 디즈니의 인종/성별/문화적 다양성을 중시하는 성향[60]이 반영된 바가 크다.
  • 깨어난 포스부터 시작해서 로그 원에서도 의도적으로 "백인 남성 vs 백인 여성, 유색인 남성"의 선악 대결 구도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61] 일각에선 다음번 스타워즈 영화에는 동성애자 캐릭터가 나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기는 하나 이에 대한 팬덤과 영화 팬들의 반응은 크게 부정적이다.[62] 이렇게 의식적으로 인종/성별/문화적 다양성을 집어넣은 것에 대해, 스타워즈도 시대 흐름의 변화에 따라서 이런 시도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기는 하나 (사회비판적 성격의 영화도 아닌) 유명한 프랜차이즈인 스타워즈가 왜 그런 점까지 고려해야 하느냐 하는 반론도 상당수이다. 도리어 이러한 것을 고려하여 작품성을 훼손하였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다만 이 부분은 라스트 제다이로 인해 재평가받는 부분이기도 하다. 일단 유색인종 캐릭터들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라스트 제다이에 비하면 설정붕괴나 시리즈를 부정하는 것도 아닌데다가 따지고 보면 반란군 측 주연들 중에 백인 남자가 없을 뿐이지 조연 중에는 짧아도 훌륭한 활약을 하는 백인 남성 캐릭터들도 있다. 오히려 정치적 올바름을 잘 살린 작품이란 평가도 있다. 겉으로만 정치적으로 올바른 척하는 작품들과는 달리 여러 인종의 캐릭터들이 짧고 굵게 활약을 한 데다가 여성이 확실히 주체면서 남성들도 여성과 서로 논의를 해가면서 함께 하는 등 기본적으로 모험 영화의 구조를 손상시키지 않으면서도 정치적 올바름을 반영한 캐스팅을 잘 사용했기 때문.[63]
  • 주인공인 진 어소가 레이와 똑같은 갈색 머리의 백인 여자라는 이유로 레이의 엄마일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그러나 레이의 배우인 데이지 리들리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
  • "로그 원"의 의미가 캐슬린 케네디의 인터뷰를 통해 밝혀졌는데, 스카이워커 가문의 이야기를 벗어난 첫 번째 이야기라고 말했다. # Rouge One(로그 원)는 나쁜뜻으론 변절자, 혼자서 튀는 무언가[64]를 의미하지만 좋게쓰인다면 변화, 변화한 자, 바뀐 무언가를 의미한다. 기존의 스카이워커 가문의 이야기인 스타워즈 트릴로지에서 나온 변절자이자 변화의 첫걸음이라는것.
  • 깨어난 포스의 경우와 비슷하게 영국에 사는 닐 핸비도 앞으로 8개월밖에 살지 못할 거라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자 가족들은 그의 마지막 소원을 이뤄줘야겠다는 생각으로 트위터를 통해 #로그원 소원(Rogue One Wish)이라는 소셜미디어 캠페인을 열었다. 지지자 중에는 루크 스카이워커 역의 배우 마크 해밀도 있었다고 하며, 캠페인이 시작되고 4개월 뒤 에드워즈 감독은 이에 응답하여 그가 있는 호스피스를 방문해 개인 시사회를 열어주었다. 소원을 이루고 이틀 뒤, 핸비는 세상을 떠나게 되었고, 가족과 호스피스 측은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
  • 한국에서는 2017년에 개봉한다고 8월달에 발표되었었는데, 당시 한국 스타워즈 팬덤의 격노와 울분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당시 팬덤의 반응과 심정은 이 동영상 하나로 대변된다. 이후 12월로 개봉일이 앞당겨지면서 잠잠해졌다.
  •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밝히길, 어느 날 쏘우 게레라의 동굴을 봤는데 한쪽 동굴 벽엔 자신의 첫 괴수 영화 몬스터즈의 괴물이 그려져 있었고 다른 쪽 벽엔 고질라에 등장하는 무토의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고 한다. 스태프들의 장난이었다는 듯하다.
  • 한국 개봉일인 12월 28일에 맞춰 국내 스타워즈 팬들의 단체 관람이 계획되었다. 행사에는 SF&판타지 도서관, 네이버 스타워즈 카페, 제다이 어셈블리 코리아, 조이 SF, 501군단 같은 국내의 여러 스타워즈 단체가 참여하며 영화관 대관을 통한 관람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관 최대 수용 인원은 127명이나 더 많은 사람이 모일 경우 더 큰 극장 대관도 기대해볼 수 있겠다. 스타워즈 팬이라면 소속 커뮤니티가 없더라도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가족이나 지인 동반도 무방하다. 다양한 업체에서 협찬 받은 물품으로 여러 가지 행사가 진행되며 코스프레 등도 계획되어 있으니 스타워즈 팬이라면 참석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신청서 양식
  • 한국 개봉일인 12월 28일 자정 시간, 개봉 첫날 첫 회 상영으로 익스트림무비 단독으로 왕십리 아이맥스관에서 단체 관람 확정이다. 총 303석 규모로 국내 스타워즈 단체 관람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신청받는 곳
  • 미국에서 특별 상영을 하는 판타지스 극장을 중심으로 할리우드 대로가 폐쇄됐다. 도로 폐쇄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진다. X-wing의 실물 모형도 등장했다.# 날개를 자세히 보면 빅스 다크라이터(레드 3)의 기체다!
  •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들 중 소수의 인원들이 이 영화에 대해서 보이콧 운동을 벌이고 있다. 제작진이 트럼프에게 편파적으로 시나리오를 수정해 영화를 재촬영했다는 의혹에서 시작되어 트럼프는 인종차별주의자라는 편견을 부추긴다는 이유이다. 영화의 각본가인 크리스 와이츠와 게리 휘타는 이러한 의혹에 대해 "완전한 거짓"이라고 부인했다. #
  • 국내에서는 포털 사이트와 대중 매체를 통한 예고편 상영 등의 일반적인 프로모션이 고작이지만 해외에서는 정말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상하이의 상징을 새긴 타이 파이터X-wing 모조품과 의상을 제작하고 대대적으로 예고편을 상영하고 있다. 또한 상하이와 광저우에서 '군사 미션' VR 영상을 만들어 프리미엄 인터랙티브 쇼핑몰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일본에서는 나고야 시 박물관을 죽음의 별로 장식했다. 또 런던에서는 개트윅 공항의 남쪽과 북쪽 터미널을 점령해 스톰트루퍼 행진을 진행했고, 유니클로 옥스포드 상점가에서 라이브 콘서트 이벤트를 벌였다.
  • BBC 드라마 셜록의 조연들이 몇몇 출연한다.
  • 원래 작곡가로 내정됐었던 알렉상드르 데스플라[65]가 일정 조율 실패로 하차[66]하게 되면서, 마이클 지아키노가 대타로 들어오게 되었다. 지아키노는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 만에 2시간 분량의 음악을 완성해 내었다. 음악에 대한 평가는 몇 곡을 제외 하고는 호불호가 갈린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때를 제외하면 클래식 스타워즈 테마가 거의 쓰이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도 있다. 기존의 스타워즈 테마가 쓰이긴 했지만 원곡의 테마를 미묘하게 비틀었다.[67] 다만 지아키노가 새로 작곡한 임페리얼 테마는 반응이 좋다.[68] 음악 녹음 현장 영상은 여기서 볼 수 있다.
  • 캐리 피셔의 이름이 크레딧 후반부의 special thanks to 부분에 올라와 있다.[69]
  •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 클론의 습격과 함께 오프닝 샷에서 카메라가 위로 올라가는 유일한 작품이며, 제국의 역습과 함께 엔딩이 우주에서 이루어진 유이한 작품이다.
  • 스타필드 하남 에서 2017년 3월 5일까지 "스타워즈 로그원 특별전"이 열렸다. (원래 4월 9일까지 예정이었으나 한 달가량 일찍 조기 종료)
  • 영화 개봉시기에 맞추어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오피셜 가이드" 한국어판이 출간 되었다.
  • 깨어난 포스》 때와는 달리 한국어 더빙판이 극장에서 개봉하지 못하고, VOD로만 공개되었다.더빙판 영상 정식 발매된 DVD 및 블루레이 타이틀에도 《깨어난 포스》때와는 달리 한국어 더빙 음성 트랙이 수록되지 못하여 한국어 더빙 음성은 오직 VOD 서비스를 통해서만 들을 수 있게 되었다.
  • 게임 헤일로 리치와 비슷한 구성이라는 이야기가 자주 나온다.
  • 최후반부 다스 베이더의 장면은 개봉을 불과 3~4개월 정도 앞둔 상태에서 촬영된 장면이었다. 편집자가 편집 도중에 장면에 대한 아이디어를 냈고, 에드워즈 감독은 루카스필름의 수장인 캐슬린 케네디의 허락을 급하게 받아 촬영한 후 삽입했다.그리고 이 장면이 신의 한수가 되었다
  • 에피소드3에 해당되는 시스의 복수 이후 배드 앤딩 아니냐는 의견이 있으나, 엄밀히 말하자면 배드 엔딩이라 보기에는 좀 힘들다. 비록 주인공인 진 어소를 비롯한 로그 원의 주역들은 모두 죽었고 다스 베이더에게 얼데란 수병들이 학살 당했지만, 스카리프 전투에서 반란 연합은 죽음의 별의 설계도를 빼돌리는 목적을 달성 하였고, 이를 레아 공주에게 전달하게 되면서 좀 더 희망적인 분위기로 나아가기 때문이다. 나아가 클래식 시리즈가 해피 엔딩을 맞게 된 결정적 사건이었기 때문에 단적으로 배드 엔딩이라 보기엔 적합하지 않다. 달콤씁쓸 엔딩이라고 보는게 좋을지도
  • 원래 엔딩은 주인공들이 죽지 않고 결혼식 장면에서 끝낸다는 것이다.#
  •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빌헬름의 비명을 사용하지 않은 최초의 작품이다.

  • 로그원 엔딩과 새로운 희망을 이어주는 팬 메이드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했다.
  • 애피소드 9에서 팰퍼틴과 자이스턴 급[70]이 등장하면서 선택받은 자와 로그 원의 노력이 헛수고가 되었다....
  • 최종 제목이 정해지기 전까지 여러 제목들이 물망에 올랐다는데 Dark Times, Rebellion, Shadow of the death star 등 있었다.
  • 오프닝 크롤 자막의 여러 버젼을 만들었으나 결국은 전통적인 스타워즈 스토리텔링을 벗어나기 위해 안하기로 했다.
  • 로그원의 편집가인 콜린 구디가 가렛 에드워즈에게 영화 마지막에 뭔가 새로운게 필요하다고 말해서 다스 베이더의 상징적인 씬을 영화 막판에 찍어서 결국 영화에 포함시켰다.
  • 삭제씬 중 다스베이더와 타킨이 만나는 장면 있었다고 한다.#

12. 카메오/팬서비스


전작보다 팬서비스와 카메오들이 많다.
  • 타투인 모스 아이슬리의 한 술집에서 루크 스카이워커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오비완 케노비에게 팔이 잘리게 될 술꾼 '폰다 바바'와 그의 동료 '코넬리우스'가 제다에서 진의 어깨를 툭쳐 시비가 붙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일명 "I don't like you either"(나도 너 마음에 안드는데) 듀오.
  • C-3POR2-D2가 야빈 4에서 카메오로 등장.[71]
  • 쏘 게레라의 부하 중 하나가 검은색 스카웃 트루퍼 헬멧을 쓰고 있는데, 이는 레전드 설정상 제국 특공대인 스톰 코만도의 것이다. 스톰 코만도 설정까지 캐논으로 편입됐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 영국 영화 잡지 엠파이어에서 진행한 본작의 감독 가렛 에드워즈 인터뷰에 따르면, 본인이 영화 극후반부, 다스 베이더가 얼데란 수병들을 학살할 때 탄티브IV를 분리하는 레버를 당기는 수병 역할로 나온다. 얼데란 의회 경비대의 일원인 '토스마 제프킨스'라는 이름 설정까지 있다. 참고로 라스트 제다이에서 저항군 병사로도 출연했다.
  •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감독 라이언 존슨이 죽음의 별의 주포가 발사될 때 초록색 빔 옆에서 고개를 숙이는 제국 관리자로 등장한다.[72]
  • 스타워즈 반란군과의 연결점들이 있다. 야빈 4에서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신둘라 장군을 부르는 방송이 나오고,[73] 배경에 일명 "차퍼"로 불리는 C1-10P이 등장한다. 로탈 반란군들의 주요 탑승기인 고스트 호야빈 IV에 정박되어 있는 모습이 잠깐 나오며 스카리프 전투에서 짧게 배경에서 등장한다. 또한 데스트루퍼의 부무장인 SE-14r 경 연사 블래스터도 반란군 코믹판에서 첫 등장했던 블래스터다.
  • 마찬가지로 스타워즈 반란군에서 고생고생 하면서 구한 헤머헤드 함이 작중에서 큰 공을 세우기도 한다.
  • 진 어소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코러산트가 짧게 등장한다. 스타워즈가 디즈니에게 인수된 후 처음으로 영상 매체에 등장했으므로 매우 오랜만에 다시 등장한 것이다.
  • 새로운 희망의 야빈 전투에서 나오는 골드 리더와 레드 리더가 이 영화에 나오는데, 스카이워커 랜치에서 발견한 새로운 희망의 삭제된 장면 필름의 네거티브 영상을 ILM의 도움을 받아 합성한 것이다.
  • 루크 스카이워커의 가족이 즐겨 마셨던 파란 액체, 일명 "블루 밀크"가 영화 초반부에 등장하는 어소 가족의 집에도 등장한다.
  • 스타워즈 레전드에서 죽음의 별 설계도를 탈취한 인물은 카일 카탄인데, 개봉 전 레전드 팬들은 혹시나 로그 원에 카일 카탄이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었었다. 그러나 카일 카탄은 등장하지 않았고 대신 일부 캐릭터들이 카일 카탄의 속성(전향한 제국군, 반란군 비밀 요원, 잠재된 포스 능력)을 나눠 지니고 있다. 또한 주인공 진 어소의 이름은 카일 카탄의 파트너였던 잰 오르스를 연상하게 한다.
  • 스타워즈 오리지널 3부작에 나왔던 몇몇 대사들이 그대로 인용되는 장면이 있다. 우선 4편의 데스스타 발사 장면에서 나왔던 타킨 제독의 "You may fire when ready", 발사 단계에서 송출되는 자동음 "Commence Primary Ignition"이 그대로 인용됐고, 5편 후반부에서 팔콘호가 부상당한 루크 스카이워커를 태우고 제국군으로부터 탈출하는 장면에서 다스 베이더가 피에트 제독에게 "Prepare the boarding party"(승선부대를 준비하라)라고 명령하는 부분이 있는데, 작중 후반부 반란군 기함 승선 준비를 지시하는 부분에서 그대로 인용됐다.

13.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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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어설트 호버탱크. 제품 번호 75152. 출시가는 59,900원이다. 치루트 임웨와 탱크트루퍼 두 개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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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ST. 제품 번호 75153. 출시가는 74,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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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스트라이커. 제품 번호 75154. 출시가는 109,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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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ing. 제품 번호 75155. 출시가는 114,900원이다.
실수인지 사진의 구성에는 U-wing 파일럿 대신 타이 스트라이커에 들어있는 반란군 병사가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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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슨 크레닉 전용 임페리얼 셔틀. 제품 번호 75156. 출시가는 139,900원이다.
그 외에 2017년 1월 발매한 레고 스타워즈 시리즈제품도 로그원 타이틀을 달았다. 직접 연관이 있는 제품은 제국군 배틀팩, 반란군 배틀팩, 마이크로 파이터, Y-wing, 스카리프 벙커

14. 외부 링크



[1] 국내판 포스터에선 배경의 다스 베이더가 삭제돼서 무진장 욕을 먹었다.[2] 존 놀(John Knoll)은 80년대에 스타워즈 오리지널 삼부작 시절부터 ILM에서 특수효과 분야에 몸담아 일해왔고, 후일 어비스, 스타 트렉 TNG 극장판, 스타워즈 프리퀄 삼부작,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아바타 등 많은 할리우드 영화에서 특수효과 감독을 맡아 현재 ILM의 CCO 포지션에 있는 베테랑이다. 본편에서도 각본과 같이 특수효과도 담당하게 된다. IMDB[3] 여담으로, 존 놀과 그의 동생 토마스 놀(Thomas Knoll)은 90년대 초반에 '''컴퓨터로 이미지를 조작할 수 있는 어떤 소프트웨어 공동제작'''에 참여한 걸로 유명하다.[4] 신데렐라의 각본을 썼다.[5] 본 시리즈의 각본, 본 레거시의 연출자이며, 재촬영 부분을 가렛 에드워즈와 함께 연출했다.[6] 독일과 인접해있는 벨기에 또한 14일에 개봉했다.[7] 원래는 2017년 1월 개봉으로 되어 있었고, 한국 시장만 차별하느냐는 말이 많았었다. 어떤 사정인지 16년 9월 13일자로 공식 페이스북에 '2016년 겨울 개봉'이라는 이미지가 업로드 되어 12월 개봉으로 복귀할 가능성을 내비쳤고, 12월 29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이후 하루 앞당긴 12월 28일 개봉으로 재변경되었다.[8] 사실 조정되지 않았어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의 개봉이 5월로 결정되는 바람에 그 사이에 있던 디즈니 작품의 개봉이 당겨졌다. 이러나 저러나 12월 개봉은 불가피했을 것.[9] 에피소드 4의 오프닝 크롤에 기술된 반군 연합이 은하제국에 대항해 거둔 첫번째 승리라는 내용이 바로 이 영화의 기본 줄거리이다.[10] 한국어 자막 예고편[11] 한국어 자막 예고편[12] 자막에 오역이 있는데, 진 어소의 대사 'You need to capture the plans(설계도를 탈취해야 해요)'를 '전략부터 세워야 해'로 번역하였다.[13] 모션 캡처와 목소리 참여. 아이, 로봇의 서니, 파이어플라이의 워시, 주먹왕 랄프킹 캔디, 빅 히어로의 알리스터 크레이, 겨울왕국위즐튼의 공작, 주토피아의 족제비 듀크 위즐튼 목소리를 맡은 경력이 있다.[14] 여담으로 이 배우는 클론전쟁 3D반란군시리즈에서 윌허프 타킨 역을 맡았던 적이 있다..[15] 아크바 제독 같은 색은 열대 적도 지방 쪽이라고 한다.[16] 그게 본편의 MC75 크루저로 개조된다. 최초의 몬 칼라마리 크루저중 하나라고.[17] 로그원 특전대의 소식을 들은 반란 연합이 다급히 군대를 소집해 출격하려고 했을때, 그는 이미 자신이 이끄는 함대 전체의 출격 준비를 마친 상태였기에 곧바로 출격이 가능했다.[18] 영화 중반에 야빈 4 반군 기지에서 스카리프 행성으로 출격 준비에 들어가느라 분주한 와중에 잠깐 동안 출연한다. 이후 전개상 출전을 결정한 저항군 함대를 따라 함선에 탑승한 듯 하다. [19] 모션 캡쳐 및 목소리[20] 셜록(드라마)에서 필립 앤더슨을 연기했다.[21] 모션 캡쳐 및 목소리[22] 목소리는 제임스 얼 존스가 담당하고 배우 여러명이 슈트를 입고 연기했다.[23] Saw Gerrera, 클론전쟁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 제다이 시절의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도움을 받은 적이 있었다.[24] 미드 림에 위치하긴 하지만, 위치가 은하계 서부에 있어 비탐사 지역과 가깝기 때문에 사실상 변방으로 취급되는 곳이다.[25] 코믹스에서 황제의 신위를 회복한 베이더가 별장의 위치를 무스타파로 고르면서 지어지게 된 것이 확정되었다.[26] 스타워즈 공식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타이 폭격기이다.[27] 클론전쟁기에 사용되던 클론 터보 탱크는 HAWv A6 저거너트다.[28] 이게 우바니에서 사용된 터보탱크이다.[29]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개봉일인 1월 25일 이전까지는 로그 원 말고는 IMAX 포맷 상영작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IMAX관에서 로그 원이 모두 내려지고 IMAX 포맷이 아닌 《모아나》 등의 다른 개봉작들이 상영되었다.[30] 당시는 서울 관객수만 집계되던 때이고 전국 관객수를 서울 관객수의 3~4배수 정도로 어림잡아 추정하던 시절이다.[31] 독재 정권인 은하제국에 저항하는 반란군의 이야기라 당시 전두환 군사정권의 심기를 건드릴까봐 개봉하지 못했다는 설이 있으나 그건 루머(다만 실제 전두환 군부 체제에서 계엄령이라든지 Z같은 군부 비판적인 해외영화는 실제 수입개봉금지되었다.)이고, 폭스에서 가격을 너무 높게 불러서 국내 영화 수입사들이 들여오지 못한 것이다. 지금처럼 해외 제작사가 국내에 직배급을 하던 시절이 아니다. 헐리웃 직배급 영화 1호는 1989년에 국내개봉된 위험한 정사이다.[32] 제다이의 귀환은 국내에 몇 년 늦게 수입되어 지각 개봉하는 바람에, 불법 복제 비디오로 먼저 접한 사람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관객이 든 거다.[33] 2004년 부터 집계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으로는 146만이지만, 초창기의 통합 전산망은 정확하지 않다. (영화 상영관 전체가 통합 전산망에 가입 완료된 상태가 아니라서 관객수나 입장수입이 100% 정확하게 전산망에 잡히지 못했음.)[34]배대슈》나 《쥬라기 월드》 같은 경우도 거의 대다수의 국가에서 동시개봉한 덕분에 전 세계 오프닝 주말 성적이 어마어마했다. 반면 《타이타닉》과 《겨울왕국》 등은 결과적으로 대성공했지만 국가들마다 개봉일이 달라 오프닝 주말 성적은 저조했다. 참고로 전세계 모든 국가에서 같은 주에 개봉한 영화는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를 끝으로 나오지 않고 있다.[35] 깨어난 포스에도 7점을 주었다.[36] 이 짧은 씬은 국내외, 특히 해외의 많은 팬들로부터 엄청난 칭송을 받고 있다. 유명 유튜버인 Nostalgia Critic은 본작을 "평균 이상"의 그냥 평범하게 재밌는 작품이라고 평가하면서 이 장면을 두고 매우 흥분하며 '''역대 스타워즈 사상 최고의 다스 베이더 씬'''이라고 추켜세웠으며, 유튜브에 보면 이 장면을 보고 광분하는 fan reaction 영상들을 찾아볼 수 있다.[37] 이것은 스타워즈가 거의 국민 신화 수준인 미국에서의 반응임을 감안해야 한다. 기존 스타워즈 시리즈 특히 새로운 희망을 접하지 않은 관객은 로그 원의 마지막 장면이 주는 강렬한 임팩트를 스타워즈 팬과 똑같은 정도로 느낄 수 없기 때문이다.[38] 가령 "This is a rebellion isn't it? I rebel" 같은 부분 예고편을 자세히 보면 알지만 진 어소가 몬 모스마와 첫 대면을 한 가운데 몬 모스마가 어소의 과거 행적을 언급하자 한 대사였다. 즉 이렇게 해석될 수 있다. '''"여긴 반란 세력이라면서요. 저도 반항기가 있거든요."'''(즉 반란군인 당신네들에게 반항기가 있는 자신이 들어온 게 뭐가 대수냐란 뜻.) 다시 말해 같은 단어가 뜻만 달리해 사용된 것. 다행히 이런 이상한 대사들은 상당수 본편에서 삭제되었다. 그러나 오히려 그런 대사들이 없어지면서 진 어소가 반란군에 합류하는 이유가 약해졌다. 삭제보다는 좀 더 그럴싸하게 바뀌는 것이 나았을 듯.[39] 이 역시 스타워즈 초심자가 아닌 기존 스타워즈 팬의 입장에서 로그 원을 관람했을 때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다.[40] 다만, 클라이맥스의 배경인 데이터 뱅크의 작동방식과 하드랙 및 하드 디스크의 디자인은 현실 세계의 그것들과 거의 동일하다시피 하여 다른 요소들과 이질감이 든다. 일반인들이 보기 어려운 전문 장비인지라 리디자인을 많이 거치지 않은 듯한데, 눈썰미가 좋거나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위키러들에게는 아쉬움이 느껴질 수 있는 부분.[41] 기존 스타워즈 팬을 위한 깨알 같은 팬 서비스가 곳곳에 넘친다.[42] 프리퀄 삼부작은 지나친 CG 남용으로 깨어난 포스나 로그 원에 비해 평가가 안 좋다.[43] 주인공인 진 어소의 경우 반란군이나 제국에 대해서 냉소적인 태도를 취하던 전반부에서 아버지의 사망 이후 갑작스럽게 대의에 눈을 뜨고 쟁쟁한 반란군 수뇌들 앞에서 열변을 토한다. 소우 게레라의 경우에도 초반에는 반군 측에서 "너무 급진적인 인물이라 반군 자체에도 위협이 되는 인물"로 소개한 데다가 보디 룩을 부작용으로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기억을 읽어내는 생물에게 던져줄 때만 해도 빌런까지는 아니더라도 초반부에 주인공 일행과 갈등을 일으킬 만한 인물로 그려 놓고 정작 나중에는 주인공과의 갈등도 뭣도 없었던 데다 비중도 그저 그런 캐릭터로 나왔다.[44] 애써 나열한 이 단점에 대한 반론을 하자면, 일단 주인공 진 어소의 경우는 자신의 아버지를 누구보다도 믿었고, 누구보다도 보고 싶어했다. 제국에게 끌려가서도 자신을 생각했던 그런 아빠가 남긴 반란군의 희망은 진한테는 사실상 그런 아버지의 마지막 선물이자 유산이었다. 아버지가 죽은 후에, 진이 그 유산을 자신이 어떻게든 지켜야 된다며 마음을 굳게 먹었다고 설명하면 진의 태도 변화는 납득은 된다. 소우 게레라의 경우에는 진과는 사실상 가족이나 마찬가지인 관계였고, 진에 대한 죄책감도 어느 정도 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드러운 태도를 보였을 지도 모른다. 게다가 배신자라고 믿었던 갈렌 어소가 보낸 메시지는 소우한테 큰 충격과 혼란을 주었을 것이다. 그리고 소우는 급진파이긴 하였으나 반란군과는 같은 뜻을 가졌기 때문에 반란군을 위하는 마음은 문제가 될 것 없다. 급진적인 행동이 위협이 된다는 것은 아마 반란군이 제국군에게 역습을 당할 것을 우려한 것일 수도 있다. 실제로 작중 반란군 회의에서 행성 이두의 제국군 기지를 날려버렸다며, 반란군이 위험해진다는 비난을 한 반란군 대표도 있었다.[45] 다만 이는 타킨과 레아 공주의 작업이 다르게 진행되어서 일어난 결과일 수 있다. 타킨의 얼굴은 가이 헨리가 착용한 헤드기어로 촬영한 영상에서 얻어낸 가이 헨리 얼굴의 모델링을 변환시켜 얻어냈지만 레아 공주는 특유의 도넛 머리로 인해 잉그빌드 델리아가 헤드기어를 착용하지 못했다. 또한 타킨의 경우 피터 쿠싱이 1984년 작 "특급비밀!"을 촬영할 때 떴던 얼굴 본이 남아있어 그것을 기반으로 작업할 수 있었지만, 캐리 피셔는 얼굴 본을 뜬 적이 없었다.[46] 죽음의 별 설계도를 손에 든 진과 카시안, 그리고 몇몇 대원들이 AT-ACT를 바로 앞에 두고 필사적으로 뛰는 장면이나 전투가 끝나고 석양이 진 스카리프 해변을 걷는 크레닉의 뒷모습, 그리고 진이 데이터 타워 꼭대기에서 안테나를 재설정하기 위해 걸어가는데 타이 파이터가 나타나는 장면 등 클라이막스에 쓰였을 것으로 보이는 중요한 전투장면들이 본편에선 나오지 않는다. 본편에서 진은 죽음의 별 설계도를 손에 든 채 지상으로 내려온 적도 없고 크레닉은 석양이 지기 전 사망했으므로 이 장면들은 아예 삭제된 것이다. 타이 파이터의 경우에는 이미 지상에선 스트라이커들이 교전을 벌이고 있는데 뜬금없이 우주에서 싸우던 기종이 나타나면 부자연스러울 수 있으니 삭제된 걸로 추정.[47] 사실 그렇게 외계인, 유색인종의 숫자는 그다지 높지 않아서, 로그 원 특전대 중에 인간이 아닌 것은 파오와 K-2SO 정도였다. 다만 로그 원에서는 외계인과 유색인종 캐릭터들한테 자연스럽게 비중있는 역할을 준 반면, 라스트 제다이에서는 그들을 엑스트라 수준으로 묘사했을 뿐이다.[48] 예를 들어 깨어난 포스에서 카일로 렌이 이후 크게 성장할 것을 예고했지만 정작 라스트 제다이에서는 전혀 성장하지 않아서 결과적으로 매우 찌질해 보이게 되었다.[49] 로그 원은 그 플롯 상으로도 클래식 시리즈와의 연관성이 깊을 수 밖에 없는데, 본 작품은 클래식 시리즈의 영웅의 일대기에서 드러나지 않은 주인공 세력의 어두운 면모까지 자연스럽게 녹아냈다.[50] CG와 모션캡처로 거의 완벽하게 부활시킨 피터 쿠싱 경의 윌허프 타킨, 타킨의 CG보단 조금 어색하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여전히 훌륭하게 구현된 캐리 피셔의 클래식 트릴로지 시절 레아 오르가나를 포함해, 프리퀄에 출연한 지미 스미츠의 베일 오르가나, 딱 한컷에 뒷모습만 나왔는데도 엄청난 존재감을 내뿜은 C-3PO & R2-D2 듀오, 설명이 필요없는, 특히 영화 마지막 5분에서의 그 분, 심지어 스타워즈 반란군 시리즈의 고스트 크루까지 곳곳에 까메오로 출연한다. 특히 호평받는 부분은 4편과의 연결점인데, 4편에서 루크가 들어가게 되는 레드 스쿼드론의 5번 자리가 왜 비어 있었는지, 그리고 4편 초반 레아 공주의 우주선을 나포한 베이더가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왜 유난히 흥분해있는 상태였는지 절묘하게 풀어냈다.[51] 특히 베이더의 4편 초반 장면은 바로 다음 편인 제국의 역습을 포함한 다른 스타워즈 영화&애니메이션에서 보여지는 절제된 감정과 행동의 특징이 보여지지 않는 다소 흥분한 상태였는데, 이는 첫 스타워즈 영화였던 만큼 베이더의 설정이 그렇게 상세하게 잡혀있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4편의 베이더는 다른 작품의 베이더와는 상당히 동떨어진 느낌을 주었는데, 이 요소를 로그원에서 죽음의 별의 설계도를 가지고 튀려는 걸 문 하나 앞에 두고 놓쳐버려 1차로 빡친 것에 더해 4편 초반에서 결국 잡았는데도 모든 걸 다 아는 베이더 앞에서 얼굴에 철판깔고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으니 2차로 빡친 결과였다는, 훌륭한 개연성을 부여해 베이더의 장면을 매우 자연스럽게 만들었다.[52] 참고로 스카리프 전투에 동원된 제국의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단 두 척, 전투 막판에 합류한 베이더의 기함까지 쳐도 세 척 뿐이었다.. 라스트 제다이나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보다 물량은 훨씬 적었으나 압도적인 연출력으로 제국의 위엄을 훨씬 잘 표현한 것이다. [53] 그나마 여기에 비견될만한 라이트세이버 전투는 2020년 드라마인 더 만달로리안에서나 나온다. 공교롭게도 여기서 무쌍을 찍는건 루크 스카이워커다.[54] 아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네이버 관람객 평점 최고 추천수를 받은 한줄평은 '''로그 원은 명작이다'''일 정도로 나날이 재평가를 받고 있다.[55] 사실 나오기는 한다. 야빈 IV 기지에서 C-3PO와 R2-D2가 깜짝 등장했을 때 짧게 나왔다. 또한 편곡된 버전이 여러번 나왔다.[56] 기존 스타워즈와 관련된 인물이나 설정이 워낙 많아서 스타워즈를 처음 접하는 상태에서는 로그 원을 제대로 즐기기엔 무리가 있다. 특히 수많은 스타워즈 팬을 탄생하게 했던 에피소드4의 인상적인 첫 장면을 기억하는 기존 팬들에게 엄청난 전율과 감동을 선사하며 격찬을 받았던 로그 원의 라스트신도 스타워즈를 처음 접하는 관객이 보기엔 별다른 감동이 없을 수밖에...[57] 공식적으로는 스핀오프를 표방하지만 프리퀄의 성격도 가지는, 스핀오프를 가장한 프리퀄. 프로메테우스도 제작 단계에서는 프리퀄이 아닌 스핀오프임을 강조했었다.[58] 에일리언을 먼저 접해야만 이해가 되거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적 장치는 별로 없거나 있더라도 아주 사소하고(무대가 되는 행성의 이름 정도)에일리언의 팬들에게는 디컨엔지니어의 몸을 뚫고 나오면서 울부짖는, 대단히 임팩트 있는 라스트 신으로 확실하게 팬서비스를 했다.[59] 사실 말이 줄어들었다는 거지, 다스 베이더의 등장 장면은 모두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마지막 장면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60] 1990년대 초부터 최근까지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뮬란, 모아나 까지 여성/유색인종이 주인공인 장편 애니메이션을 계속 내놓고 있다.[61] 반란군에 백인부터 히스패닉, 동양인, 흑인, 아랍계까지 골고루 있는 것은 제국의 폭정이 전 은하계에 미쳤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설정이라고 한다. 동양인(특히 중국게 배우)이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 되는 것은 다른 유색인종(흑인, 히스패닉, 아랍계)이나 여성 캐릭터의 비중이 높아진 것과는 성격이 좀 다른데, 인종/성별/문화적 다양성을 고려한 것이라기보다는 급성장한 중국의 영화 시장에서의 흥행을 노린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62] 이유는 이로 인한 작품성 훼손과 설정 파괴 및 지나친 다양성 강조로 인한 부자연스러움이다. 물론 이들에 대한 세계적인 인식이 결코 좋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63] 위의 각주에서 중국 시장을 노리고 중국인 배우들을 채용했다고 하지만, 베이즈 맬버스를 맡은 강문이나 치루트 임웨를 맡은 견자단 모두 연기력이 출중한 배우들이고 이들의 배경(포스 ~광~신도, 포스 수도사였지만 포스에 대한 믿음을 저버린 자)과 설정이 스타워즈 세계에 잘 녹아들었으며, 이들의 행동과 논리가 자연스럽기 때문에 영화나 스타워즈 사가에서 문제 될 것은 없다.[64] 여기서는 일단 위치를 고수하고 항복이나 협상의 여지를 둔다는 반란 지휘부의 말을 어기고 독자적으로 스카리프를 공격한 진 어소와 로그원 특공대를 의미한다.[65] 가렛 에드워즈 감독과 고질라에서 함께 작업[66] 작곡을 완료하고 녹음까지 다 한 상태였지만 재촬영 및 재편집이 이루어지면서 곡을 새로 만들어야 할 지경에 처했다. 더군다나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작업까지 겹쳐지면서 어쩔 수 없이 하차하게 되었다.[67] 초반 로그 원 로고가 나올 때 나오는 음악[68] 로그 원에서의 제국 테마이기도 하지만, 크레닉의 테마이기도 하다.[69] 엔딩 부분에서의 CG 등장으로 인해 삽입된 것이였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캐리 피셔 사망 하루 뒤인 12월 28일에 개봉한 바람에 공교롭게도 추모의 의미도 갖게 되었다.[70] 행성파괴가 가능한 스타 디스트로이어다![71] 여담으로 이때 3PO의 대사는 "스카리프? 갑자기 스카리프로 간다고?? 왜 나한텐 항상 아무 얘기도 안해주는 걸까, R2?" [72] 이에 대한 답례로 라이언 존슨 감독은 가렛 에드워즈 감독을 크레이트 전투 장면에 카메오로 등장시켰다.[73] 데이브 필로니가 신둘라 장군은 헤라 신둘라를 지칭한다 말했다.